Section 2 HA는 이번에도 순조롭게 모두 Pass 했고(모두 30분 컷...), 실수없이 모두 잘 마무리해서 아무런 이슈 없이 예상대로 Section 3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저번 HA에서의 실수를 다시 경험하지 않고자 모든 Sprint의 테스트 케이스를 꼼꼼히 살펴보는 연습을 실행했고, 이번 HA에서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무탈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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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 학습 기간 후기


지난 달 기수 이동 후, 약 한달 간의 Section 2 재수강(?) 기간을 가지고 난 후 정리되지 않았던 개념들을 머릿 속에 잘 정리할 수 있었다. 특히 가장 헷갈렸던 비동기 처리에 대해서도 잘 정리하여 누군가가 물어보면 나만의 언어로 잘 답변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했다. 그리고 자료구조(특히 BFS, DFS)의 경우에도 URclass 상의 코플릿 뿐만 아니라 Toy Problem과 각종 알고리즘 문제들(프로그래머스, 리트코드 등등...)을 매일 빠짐 없이 한 문제 이상을 풀면서 나름대로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 **블로그(Notion)깃헙 정리를 통해 학습 내용 정리와 함께 나만의 페이지들을 꾸밀 수 가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TIL 작성과 깃헙 잔디 관리를 통해 나의 성실함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약 한달 정도의 재수강 기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복습과 재정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내실(?)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고, 체력적으로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어 굉장히 뿌듯하다.

Section 3를 앞두고 앞으로의 계획은?


앞으로도 **블로깅**과 깃헙 잔디 관리를 꾸준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고, 그 날 배운 내용들은 바로바로 이해갈 때까지 복습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또, 현재 30기에서 만난 동기들과 알고리즘 Study를 진행 중인데, 매주 주어지는 알고리즘 문제들을 꾸준히 풀면서 코딩 테스트 준비와 함께 자료구조 개념들을 학습 및 복습하는 시간들을 가질 것이다. 매일 진행되는 Toy Problem 역시 성실하게 풀면서 뇌를 알고리즘에 적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Section 3는 Back End 영역에 대한 학습이 주를 이루며 데이터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역시 처음 접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꾸준히 복습을 진행해 나간다면 무리없이 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벌써 2/4를 넘어왔고, 마지막 교육 Section 만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 Section만 무사히 수료하면 고대하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분명 앞으로 만날 벽들도 상당히 높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나아가고자 한다.

화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