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의 목적은 순전히 나를 위해서이다.


1. 첫번째는, 그 날 배운 내용들을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복습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2. 두번째는, 내가 잘 알아볼 수 있게 개념을 정리하여 시간이 지나고 개념이 헷갈리거나 기억이 안날 때 리스트로 잘 정리된 나의 블로그를 참고하여 복습할 수 있기 위한 목적이다.

3. 세번째는, 기록용이다. TIL과 회고록을 통해 그 날에 내가 느꼈던 점들, 다짐들, 생각들을 정리하고 기억하여 되돌아볼 수 있기 위함이고,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 서류를 작성할 때 나 자신을 참고하기 위함이다.

++. 부가적인 목적은, 과시용의 목적이다. 내가 이만큼 개발 공부를 진행했고, 굉장히 성실하게 공부해왔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부가적인 용도이기도 하다. 다만, 온전하게 나만을 위해 블로깅을 한다는 생각으로 기록을 해나갈 것이고, 과시용은 언제나 부가적인 목적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aside>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개발자는 죽어서 기록을 남긴다고 생각한다. 개발자로 전향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상, 죽을 때까지 성실하게 블로그 기록을 해서 나만의 발자취를 남기고,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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